- 경로당 및 노인시설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노인 1인 가구를 방문해 건강키트 전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한마음실버대학에서는 지난 19일 ‘찾아가는 행복나눔 실버 힐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광역시 2023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및 노인시설에 찾아가 노래교실,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1인 가구를 방문해 산책 및 말벗되어드리기 등 돌봄서비스를 지원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마음실버대학에서는 대전 지역의 노인 1인 가구를 찾아가 건강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찾아가는 행복나눔 실버 힐링 프로젝트로 경로당 및 노인시설에서 ▲노래교실 ▲웃음 치료 ▲레크레이션 ▲아카데미 ▲건강 댄스 ▲힐링 강연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노인 1인 가구 대상으로 월 1회 방문하여 건강키트 전달 및 산책 등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마음실버대학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고립되고 외롭게 계신 독거노인들이 많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을 만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이어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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