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해 노랫말을 만드는 작사가 공모전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선정된 가사는 음원을 제작하고 음반을 발매하며 저작권에 등록돼 작사가로 활동하고 저작권 수익을 받게 된다.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은 시민참여 창작콘텐츠제작 프로그램 ‘아무가사 공모전’을 다음달 7일부터 25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아무가사 공모는 형식, 장르, 주제에 관계없이 천안시민 누구나 노랫말을 만들어 음악 콘텐츠제작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문가 평가와 뮤지션 매칭을 통해
천안시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장윤창)가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병천면 오이농가를 찾아 긴급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장윤창 천안시지회장의 건의로 충남도 내 특수임무유공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침수피해 하우스 10개동의 오이농가의 토사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장윤창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상심을 딛고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과 수중정화활동, 우범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천안지역 내 전체 628개소 어린이집이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14일간 휴원에 들어간다.천안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시민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천안시 전체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시는 지역사회 내 확산방지 및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선제조치로 이번 명령을 내렸으며, 다만 휴원을 하더라도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밖에 없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 그 외 부모가 보육을 희망하는 경우를 위해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실시한
(사)천안시개발위원회(회장 이종설)가 지난 20일 적십자 무료급식소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천안시장실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사)천안시개발위원회는 정책개발연구소 설립 등으로 130여명의 회원들이 시민들의 여론 집합체가 돼 개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공동체 의식 발전을 돕는 등 풍요롭고 살기 좋은 천안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연구하는 단체다.또한, 10여년 동안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장학회 설립 및 운영 등 다양한 사
20일(목) 문진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갑)은 코로나19 확산사태의 미래통합당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하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문진석 의원은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미래통합당 소속 전‧현직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주호영 원내대표가 ‘집회를 주최하지 않았으니 책임도 없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무책임한 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아울러 문 의원은 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골든타임이라며,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신성철)는 19일 대한적십자에 수해복구 작업에 나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장화(104켤레), 장갑(3,600개)과 마스크(5,000개)를 기탁했다.또한, 지난 10일에는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신성철 회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사진·천안을·3선)은 오늘(8/18)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인재 육성을 위해 지방 국·공립대 학생의 등록금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전액 부담하도록 하는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안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였다.지방 국·공립대 무상교육 법안은 지난 7월 29일 박완주 의원·김두관 의원·김승남 의원·윤영덕 의원·윤재갑 의원·장경태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가 공동주최한 「지방 국·공립대 무상교육을 위한 토론회」의 논의를 통한 의견수렴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발의하
충남 천안시는 최근 서울·경기지역 집단감염 관련 지역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관련 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긴급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수도권의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감염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일부 시민들이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 등 경각심이 약해졌다고 판단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한 가운데 이중 3명은 서울사랑제일교회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
천안시축구단이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목포시청에 수적 열세 속 1-2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쳤다.이날 천안은 홈경기에서 팬을 맞이하는 두 번째 경기였다. 계속된 장마로 인해 무기력했던 천안의 팬들이 비를 걷어낸 경기장에서 천안에 응원을 보내며 활기를 되찾았다.천안은 3-4-3의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제종현이 골문을 지켰고 민훈기, 김창훈, 김상필이 수비라인을 구축했으며 김평래와 이용준이 중원, 심동휘와 박종민이 측면을 맡았다.공격진에는 조주영과 정성현 그리고 홍승현이 최전방에서 경기를 시작했다.전반 천안은 이적생들의 활약이 돋보
천안시 서북구에 행안부 특별교부금 22억이 배정되면서, 거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완주 의원,“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 다할 것”더불어민주당 박완주(사진·충남 천안을)의원은 ▲성거읍 삼곡리 배수로 재설치공사 12억 원 ▲천안업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10억 원 등 총 22억의 행안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성거읍 삼곡리 배수로 재설치공사 사업은 삼곡리 134-5번지 일원 농경지에 설치된 협소한 배수로를 확장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해당 지역은 집중호우
김태영 감독의 천안시축구단이 오는 15일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승리에 도전한다.천안은 지난 8일 올 시즌 첫 유관중 경기인 전주전에서 팬들과 함께 승리를 거둬 2연승을 기록했다. 연승의 분위기를 이어 오는 목포와의 경기에서도 3연승으로 이어가겠다는 각오다.지난 전주전 승리로 ‘상위 스플릿’행 마지막 티켓이 주어지는 8위에 안착한 천안이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4경기를 남긴 상태에서 8위권 진입에 성공했지만, 안심하긴 이른 상황이다.청주FC가 승점과 골득실에서 동일하지만 득점에서 밀려 9위를 차지했고 10위 창원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의 상임부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이 14일 천안시를 방문하였다.황 상임부회장은 천안이 극심한 호우피해로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시민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며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재난재해 취약계층 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따뜻한 위로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근수)이 14일 인사혁신처와 전국시군구연맹(위원장 공주석), 충남연맹(위원장 이순광) 등과 함께 호우피해를 당한 병천면 도원리 하천변 농가를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우호 인사혁신처 차장과 박상돈 천안시장, 인사혁신처 직원, 조합원 등 총 45명이 참석해 수해 농가의 아픔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일손을 도왔다.또 인사혁신처는 수해 복구를 위한 장화와 마스크 등의 후원 물품을,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현금 100만원을 수해 주민을 위해 써 달라고 병천면에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천안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반복되는 피해지역의 개선 복구 및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천안시는 이날 박 시장이 수해지역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자 수신면 장산리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문 대통령에게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복구현황, 향후 복구계획 등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건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집중호우 시 반복적 피해 입은 지방하천 3곳과 소하천 4곳의 항구적 개선복구 사업 지원 및 주택 침수 반복되는 성정동 지역 침수 예방 사업비 지원과, 국가 하천정비 지연에 따른 침수
천안시 성남면 작은도서관에서 이달 13일 개최 예정이었던 개관식이 기록적 폭우로 인한 재난상황 등을 고려해 잠정 연기됐다.천안시는 개관식은 연기하되 원성2동․중앙동․성남면․풍세면 천안시공립작은도서관 4개관은 리모델링 후, 예정대로 오는 14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박재현 문화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수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더 좋은 도서관 문화공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성기업 주식회사(대표 임장혁)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긴급재해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1988년 설립된 신성기업은 고객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창호 등급제 제품 전문 취급,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AJ제품 최다 보유 및 특허제품인 초미세먼지 방충망 등을 생산하는 전국 알미늄샷시 대형유통총판기업이다.임장혁 대표는 법무부 법사랑 천안아산지역 연합회 회장으로서 청소년 선도기금 지속후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복지재단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임 대표는 “이번 후원금이 지역 내 어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점장 이강용)에서 12일 말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문성동에 삼계탕 100인분, 라면 400봉지(총 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 체크, 손 소독, KF마스크 및 일회용장갑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배부했다.삼계탕과 라면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덕분에 올 여름을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강용 지점장은 “조심스러운 분위기이지만 코로나19와 폭우로 외출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께 여름 보양식을 대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사진·천안을·3선)은 오늘(8/12) 현충시설을 포함하여 조국의 독립, 국가의 수호,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 또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유공자를 추모하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기리기 위한 시설을 '공훈선양시설'로 정의하고, 이러한 시설의 지정 및 관리를 위한 「공훈선양시설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이하 공훈선양시설법)을 대표발의 하였다.최근 현충시설의 발굴 및 보존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 외 현충시설에 대한 관리부실에 대한 문제
천안시두정도서관(관장 문현주)이 다양한 어린이 체험공간을 갖춘 도서관으로 새롭게 주민들을 맞이한다.두정도서관은 지난 2월부터 1층 리모델링에 들어가 어린이 특화 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어린이체험실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천안시 도서관 내 단계적 확대 운영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어린이체험실은 가족 단위 또는 어린이들이 영화를 볼 수 있는 미디어마당, 어린이 강좌가 운영되는 이야기마당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종이책에 부착된 태그로 음성과 전자책을 사용할 수 있는 더책을 소장 하고 있다.또 디지
천안시 유관순열사기념관은 유관순열사 순국 100주기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향토사학자 임명순 씨로부터 유관순 열사와 관련된 자료 800여 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기탁자료는 유관순 열사와 관련한 해방 후부터 현재까지의 교과서, 전기(傳記), 우표, 기념주화 등 다양하다.자료를 기탁한 임명순 씨(前 천안향토사연구회 회장)는 천안에서 30여 년간 향토사연구에 힘쓰며, 유관순 열사와 아우내독립만세운동을 비롯해 천안 전역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에 참여한 역사인물을 발굴하고 올바른 선양을 위해 밤낮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다.유 열사의 탄생일과 순국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