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혁신센터가 월례포럼 ‘충남사회혁신포럼’을 오는 9월 27일 아산 배방 어울림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매월 개최되는 충남사회혁신포럼은 지역의 자산을 조명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해 사회혁신의 아이디어를 찾고 구체화하며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2020년 11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시리즈의 이번 주제는 ‘변화를 만드는 3가지 방법’이다.포럼의 발제는 ▲시민의 자발적 실천으로 장애인 이동권의 작은 변화를 만들어 온 홍윤희 이사장(협동조합 무의) ▲지역
천안시가 2023년 본예산에 사용할 지방세와 세외수입 세입예산을 6,260억 원 규모로 잠정 확정하고 다양한 징수 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세입 확보에 나섰다.시는 8월까지 부과·징수가 완료된 세입과 내년도 주요 세목에 대한 면밀한 징수상황 분석을 통해 세입예산을 최종 편성했다. 이번 세입예산은 2022년 본예산 대비 435억 원 증액된 6,260억 원으로, 7.5%가 증가된 금액이다.주요 세입 요인은 지방소비세 세율인상분 225억 원(‘23년부터 23.7% → 25.3%(+1.6%p)), 지방소득세 49억 원 등 지방세 274억 원이
보령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포항시 등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시는 공직자 1165명이 모금한 피해복구 성금 1600만 원을 20일 포항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등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공직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포항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방대길 안전행정국장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했으며, 성금은 향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천안시는 광덕면과 풍세면 일원에서 2017년부터 추진한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광덕면 대덕리 풍서천 친수구역에서 열린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지난 2019년 10월 착공에 들어간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다음 달인 2022년 10월 준공될 예정으로 총사업비 303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6.5㎞ 하천 구간을 정비했다.침수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유수 흐름을 제어하는 제방과 호안, 가동보 2개소, 잠
박상돈 천안시장은 9월 21일(수)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개막식에 참석한다.
보령시는 21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 대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독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함께 시행됨에 따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ㆍ연령별 접종 시기를 분산해 진행한다.접종 첫날인 21일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만 9세 중 미접종자)의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을 시작한다.만 75세 이상(1947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만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가 집중호우시 범람으로 인해 수해를 입었던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정비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안건소위 소속 의원들은 20일 충남도 하천과,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들과 함께 아산시 송악면 약봉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약봉천은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 일원에 위치한 하천이다. 약봉천 재해복구사업은 총 사업비 225억 300만 원을 들여 길이 5.7㎞ 교량 7개소, 낙차공 7개소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현재
20일 성주산 자연휴양림에 꽃무릇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꽃무릇은 9∼10월 피는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자라며 한약재로도 쓰인다.성주산자연휴양림은 3만㎡의 면적에 산림문화휴양관 11실과 숲속의 집 9동 등 20실의 숙박시설이 있으며, 연간 10만2천여 명의 휴양객들이 찾아와 피톤치드로 가득한 편백나무 숲에서 산림욕과 숲속 캠핑 등을 즐기고 있다.
고효열 보령부시장은 21일 오전 11시 웅천읍 집성당에서 집성당 추기석채례 참석, 오후 2시 보령베이스에서 안전관리 자문단 합동점검에 참석한다.
보령시가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2대를 도입해 청정 관광도시 보령으로 거듭나고 있다.시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수요가 많은 100번, 101번, 102번 노선에 투입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는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를 통한 쾌적한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출입구의 높이가 낮아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탑승하기에 편리하다.시는 이번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도입에 따라 교통약자들과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개선되고 보령의 대기환경 개선에 큰 역
천안시는 오는 21일부터 어린이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2022~2023절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어린이 무료 접종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2009년 1월 1일 이후 2022년 8월 31일 이전 출생아)이다.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는 만 9세 미만(2013년 출생아로 생일 미도래자) 어린이는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을 완료하고, 만 9세 미만 중 이전 절기(2021~2022절기)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한 어린이는 1차 접종만 하면 된다.어린이 외 임신부와 만 65세 이상
지난 8월 보령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이클레이(ICLEI) 지노반베긴 사무총장과 연대의 자리를 가졌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다음달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 등 선도 정책을 글로벌 리더들에게 소개하고, 탄소중립에 더욱 앞장서 나갈 뜻을 밝혔다.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으로서 19일(현지시각) 뉴욕 타임즈 센터 1층에서 열린 언더2연합 총회에 참석한 김 지사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아태 지역의 비전은 47개 회원단체 모두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힘 주어 말했다.김 지사는 “충남이 전세계적인 기후위
대기오염과 기후변화가 전세계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선제적으로 정책 발굴에 나선 충남도의 기후위기 대응책이 주목받고 있다.실효성 있는 기후정책 마련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개최부터 전국 최초 언더2연합 가입, 탈석탄금고 도입,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 공약 발표 등 도의 대응은 이미 전국을 선도하고 있다.20일 도에 따르면 정부가 2019년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지정하고 본격관리하기 전인 2017년부터 기후위기 대응관심을 촉구하고, 실효성 있는 기후정책 마련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9월 21일(수) 오전 10시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동서트레일 조성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 및 기반 확충과 지속적인 관광 사업 추진을 위해 충남도와 세종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부가 2017년부터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나선 가운데, 부여지역 2개 사업이 올해 말 준공한다.도는 부여지역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인 △백제역사너울옛길 △반산저수지수변공원 사업이 올해 말 준공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백제역사너울옛길은 부여군 규암면 신리 일원 백마강(3.5㎞ 구간) 수륙양용버스 유람과 백제역사재현단지, 친수관광거점시설을 연계하고 관광객에게 하늘자전거, 정원열차, 전망대, 야간 조명 등 다양
충남도는 20일 홍성군 내포초등학교에서 도 사회재난과와 내포초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안전대전환 관련 자율 안전점검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다양하게 발생하는 대형사고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도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했다.이날 캠페인을 통해 도는 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가정용 자율 안전점검표와 재난 안전 홍보 마스크를 각각 500개씩 배부했다.가정용 자율 안전점검표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전기, 가스, 건물 및 소방 등 분야별 안전 점검 항목을 쉽게
충남도는 20일 도청에서 ‘충남 데이터 활용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단순·반복·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발굴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 절차를 개선하고자 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했다.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온라인 평가 및 전문성 평가를 통해 총 10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대상은 서산시 자원순환과 안태훈 주무관이 제출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유무 조회, 수백 명도 한 번에!’가 차지했다.최우수상은 도 정보화담당관 이민선 주무관의 ‘예산 집행 내역, 원클릭 한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는 20일 도서민의 불편 사항 등을 살핀다고 밝혔다.농수해위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격렬비열도를 비롯해 외연도, 호도, 녹도 등 서해안 도서 지역의 현장 방문을 통해 도서민의 고충을 청취했다.20일 위원들은 외연도와 호도, 효자도, 삽시도를 방문하여 섬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추진사업의 진행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특히 외연도‧호도‧녹도 주민들에게 하루 2편의 여객선이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다. 그러나 지난 8월부터 여객선 운항 횟수를 하
천안시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수급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시는 2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과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주차수급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차수급 실태조사는 주차장법에 의거 3년마다 시행하는 법정조사이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실증적인 주차수급 자료를 확보하고자 8개월간 용역을 시행해 천안시 주차 수급에 대한 연차별·단계별 주차 관련 정책 추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또 이번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주차수요와 수급상태를 예측하고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지난 19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충호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쌀 가격 폭락 방지 및 농가소득 보장 촉구’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김충호 부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2022년 8월 25일 기준 20kg 쌀 한 포대 가격은 4만 1,83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 5,333원보다 24.4% 가 폭락했고, 지난해 7월 이후 1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농민들의 고충을 대변했다.이어 “쌀 가격안정을 위해서 「양곡관리법」 제16조에 따라 양곡의 출하 및 가격 조절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