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하반기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전화응대 민원서비스 친절 교육에 이어 악성·고충민원 증가 추세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고충민원 처리제도 소개 및 대응기법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교육은 최소 인원으로 진행하고, 인터넷 망을 통한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IPTV)를 활용해 전직원 대상 비대면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도 관계자는 “매년 민원응대 역량강화를 위해 친절도 조사와 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
충남도는 19일 일본 시즈오카현과 함께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케이팝 토크 카페(K-POP Talk Cafe)’를 개최했다.청소년 국제화 역량 제고를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양 지역 청소년 간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도내 소재한 한국케이팝(K-POP)고등학교 재학생과 한류 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즈오카현 내 고교생 등 약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도·한국케이팝고 홍보 영상 시청, 양 지역 관광명소 소개, 소통의 시간,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케이팝 가수와 노
충남도는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도 소방본부의 ‘치매 노인 행동 특성 분석 통해 실종자 수색 시간 1/3 단축하다!’를 비롯해 총 17건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대상 사례는 소방본부가 지난해 12월 구축한 시스템으로, 치매 노인의 행동 특성을 분석해 실종자 수색 시간을 3분의 1 가량 단축함으로써 생존율을 높인 내용이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에서 발생한 치매 노인 실종사고 48건의 평균 수색 소요시간은 6시간 50분으로, 이는 최근 3년(2019-2021년) 평균인 10시간 18분 대비 약 33% 감소한 수치이다.
충남도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충남 예술의 전당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현재 추진 중인 충남 예술의 전당의 성공적인 건립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전문가와 도민, 지역예술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다.포럼은 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도 관계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 문화예술기관, 지역 예술단체, 도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첫 번째 건립 방안을 주제로는 박성택 전 예술의 전당 사무처장이, 두 번째 운영 방안을 주제로는 유원희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9일 제340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청년공동체지원국, 자치경찰위원회, 인재개발원 소관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사했다.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충남형 다회용기 선순환 모델 구축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충남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청년들을 위한 행사성 예산을 필요 시 마다 편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하다”며 “지원 근
당진시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협의회장 정선희)가 지난 15일(목), 당진트레이닝센터 3층에서 「당진 지속가능발전 제2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 및 비대면으로 행사를 이어왔던 가운데 이번에는 오프라인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과 정선희 상임협의회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과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이 자리해 축사를 건넸다. 이어 본격적인 워크숍에서는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장이 ‘지속가능발전기본법령에 대해 알아야 할 내용’, 김민호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이 ‘당진시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상애,이하 서천지속협)에 따르면 저어새( 천연기념물 제205-1호/멸종위기야생동물1급/국제적멸종위기(EN 등급)), 노랑부리백로(천연기념물 361호/멸종위기야생동물 1급/국제적멸종위기 (VU 등급))가 산란 · 서식하고 있는 서천군 노루섬에 대해 특정도서 및 천연기념물 보호구역으로 지정을 해달라는 공문을 환경부, 문화재청, 충남도청, 금강유역환경청 4개 행정부처에 발송했다고 전해왔다.서천지속협은 2020년 처음 조사를 시작한 서천군 노루섬에 국제적 멸종위기1급 조류인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가 각각 산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16일 제340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및 출연계획안,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과 관련 “충남의 단독사업일 경우 인재가 남겠지만 3개 지역(대전·세종·충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재를 육성해도 대부분 다른 사업참여 지역이나 수도권에 유출된다며 실질적으로 충남 출신 고등학생들이 도내 대학에 얼마나 진학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지 파악할 계획조차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아울러 막대한 예산을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6일 최근 개원한 진로융합교육원과 청양 정산중학교를 방문해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올해 9월에 개원한 충청남도진로융합교육원은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부지면적 2만 9820.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9848.76㎡ 규모로 조성됐으며 ▲진로융합활동 공간 ▲진로진학상담센터 공간 ▲진로도서관 ▲대강당 ▲진로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1952년 개교한 정산중학교는 장평중학교 및 청남중학교와 2020년 통‧폐합되어 이전‧신축 개교한 후 ‘2020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로
충남도의회 ‘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실질화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선태)은 16일 연구모임 3차 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현황과 제도 개선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날로 심화되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존 지원 제도를 심층 분석하여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제도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충남연구원에 의뢰했다.회원들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책임자인 여형범 책임연구원의 착수보고서를 청취하고 연구용역 수행 방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6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출연계획안을 심사했다.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2016년부터 관련 사업을 지원했는데, 웹툰 산업 관련 통계조차 없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문화·예술정책 적극 행정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여유를 잃어버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종목 개최지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
(재)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9월 14일(수) 19:00 아트센터 고마에서 공주문화도시 미래기억 시민공모전 1차 시상식과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미래기억은 공주문화도시의 중요한 키워드로 시민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행복한 순간의 것으로 소소하지만 행복한 삶이 녹아있는 유형/무형/휴먼의 자산을 의미한다.1차 공모를 통해 총 13건의 유형/무형/휴먼 미래기억이 발굴되었으며, ‘역사박물관 벚꽃단지’, ‘무령왕 동상’, ‘유구인견 부활’ 이 우수제안서로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과 사업설명회에는 약 30여 명의 공주시민들이 참석했다.수
천안시가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원성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맹곡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2023년도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원성천 지역은 지난 2017년과 2020년 집중호우 당시 수위 상승으로 삼룡천 주변까지 도심지 침수가 발생해 주민들의 피해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상습 침수 지역으로 천안시가 관리해 왔던 곳이다.목천읍 맹곡천 지역은 지난 2020년 집중호우 당시 수위 상승으로 농경지와 주택 침수가 발생했고, 하류 지역인 세종시 구간에도 교량
천안시는 지난 14일 관내 도로명주소 기초번호를 활용한 위치안내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천안 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3개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초번호를 활용한 위치 안전 활용강화, 주소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사고 신속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건물이 없거나 주변 지형지물이 없는 주소 사각지대에 도로 주변 가로등, 신호등을 이용해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건물이 없거나 주변 지형지물이 없어 위치 파악
천안시가 2021년 하반기 동안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5% 이상 절약한 6,927세대에 4,900만 원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된 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지난 5월 탄소포인트제 운영 규정이 개정돼 일반 가정의 경우 표준사용량 인센티브가 신설되면서 유지인센티브 지급기준이 완화돼 더 많은 시민이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반기별로 정산
천안시가 똑똑한 드론활용법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드론을 활용해 충남 최초로 폭염대비 열지도를 제작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망을 연계한 지역방위작전을 수행하는 등 드론으로 똑똑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2018년부터 도입돼 운용 중인 드론은 그동안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하던 25cm급 항공사진보다 8배 이상 정밀한 3cm의 해상도로 촬영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활용해 고해상도 정사영상 촬영,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 지원,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현황 파악 등 다양한 성과를 구축해왔다.특히 시는 지난 7월 천안지역 폭염일수가 7일
박상돈 천안시장은 9월 19일(월) 오전 7시 30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현장점검에 참석한다.
16일 민선8기 1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충남 시·군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사안을 협의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치됐다.이날 회의는 협의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도내 12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인사말씀, 토의 및 협의, 결의안 서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건의사항으로는 13건이 제시됐다. 천안시가 제안한 산모 산후 조리비용 도비 지원 요청을 포함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계 수리비 지원(아산
천안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공영차고지․회차지 조성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시내버스 간선·지선체계 구축 및 노선체계 전면개편의 전제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공영차고지와 회차지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으로, 지난 3월 착수해 9월까지 6개월간 진행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도심 북부권에 밀집되어있는 차고지와 회차지를 권역별로 분산시키는 기본구상안과 단계별 사업시행방안에 대한 보고, 관계 부서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들
충남 디스플레이산업 상생협의체가 출범 첫 회의를 열고 협의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도는 16일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에서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을 위한 ‘충남 디스플레이 상생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충남 디스플레이 상생협의체는 산·관·연 간 협력체계 구축, 협력 모형 발굴 등을 통해 디스플레이산업 관련 정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도와 아산시, 관련 기관·기업 등이 참여한다.협의체는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태규 아산부시장과 이기승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운영한다.도와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