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혈압측정의 달’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의 사전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혈압측정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심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한 주요 만성질환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정기적인 혈압측정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범위 내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시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28개소에서 방문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측정 등 기초검사와 개별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보건소에 등록된 만성질환자와 심뇌혈관질환 합병증검사 유소견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정보 책자를 우편 송부하고, 만성질환자를 대상으
충남도가 정부예산 8조 원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게 됐다.한국판 뉴딜 등 국가 재정 투자 방향에 맞춘 전략적 국비 확보 활동으로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국비 확보 성과를 올렸다.양승조 지사는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비대면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3일자로 국회에 제출되는 2021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7조 6464억 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이번 정부예산 확보액은 2020년 정부예산안 6조 9528억 원보다 6936억 원(10%)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7조 1481억 원에 비해서는 4983억 원(7%)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양승조입니다.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그제 400명대를 넘어섰고, 어제는 371명에 이르고 있습니다.8월 15일 광화문 집회 이후 열흘 넘게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세 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지난 8월 23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사회 각 분야, 또 전 국민이총력을 다해 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지금, 전국 지역 곳곳에서 집단 감염사례가 보고되고 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의 비율도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양승조입니다.수도권 교회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오늘 긴급하게 기자여러분을 모시고 언론브리핑을 갖게 되었습니다.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7일 18시 기준으로 총401명이 되었습니다.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 역시 총13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우리 도 역시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 11명, 우리제일교회 2명 등 총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이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일일 평균 30~50명으로 안정적으로 유
충남도는 14일 도청에서 제6차 생활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 방역대책을 논의했다.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과 관계 공무원, 감염병 예방 및 보건 분야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안건보고, 방역대책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방역수칙 준수시설 인증제에 대한 검토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방역수칙 준수시설 인증제는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시설을 적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 현재의 점검 체계에 잘 지키고 있는 시설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더하는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9일 반포면에 거주하는 62세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여성은 대전 57번 확진자가 지난 14일 다녀간 반포면 소재 온천 사우나 접촉자로 파악돼 18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이 환자는 현재 천안의료원으로 이송,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현재까지 파악된 현황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특별한 이상 징후가 없는 무증상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환자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배우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쯤 나올
천안시는 확진자의 가족 중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격리해제 전에 재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2일 발생한 천안97번 확진자는 2월 25일 확진판정을 받은 천안1번의 어머니로, 2월 26일 음성 판정 후 3월 10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 후 3월 11일 격리 해제되었다.이후 11일 허리수술을 위해 병원을 방문, 흉부엑스레이 상 폐렴 증상이 발견되어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천안시는 이번 사례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했고, 13일부터 확진자의 가족 중 자가격리 중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격리해제 하루 전에 검
서산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현재 8명으로 늘어났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10일 서산시 최초 확진자 2명에 이어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 1번 확진자와 같은 한화토탈 직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확진자 3번(34·여)과 6번(53·남), 8번(53·남)은 한화토탈 기숙사 거주, 4번(52·남)과 7번(37·남)은 예천한성필아파트에 5번(25)은 동문코아루아파트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확인됐다.현재 자가격리자는 총 32명이며 검사 중인 의사환자는 50명이다.추가 확진자의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을 안내했다.도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스크 관련 비상상황에서의 한시적 지침에 따라 마스크 공급량이 충분치 않은 현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침을 모든 부처와 관계기관에 전달했다.한시적 지침에 따르면, 감염 우려가 높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상황에서는 기침·재채기 등에 의한 감염 예방을 위해 면 마스크 사용을 권장한다.혼잡하지 않은 야외나 가정 내, 개별 공간은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지 않다.다만 감염 의심자와 접촉하거나 감염 위험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9차 국무회의 연계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에 참석, 방역 추진 상황과 조치 계획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내 발생 현황과 확진환자 조치 상황 등을 설명하고, 충남의 요청에 따른 정부의 역학조사 인력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천안지역은 현재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3명이 파견 근무 중이다.양 지사는 문 대통령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마스크의 판매 가격을 최소화고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여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양 지사는
발생현황오늘(3.1) 오후에 서구 거주 20대 남자(미용사) 코로나19 확진되어 우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4명이 되었다고 발표□ 발생경위14번 확진자는 현재 심층역학조사중□ 조치사항해당 미용실(유성구 궁동 리소헤어 충남대점)은 즉시 폐쇄 후 방역소독 조치□ 대전시 코로나19 14번째 확진자(질병관리본부 번호 부여 후 수정예정) 이동경로 안내‼확진자 기억을 바탕으로 확인된 동선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수정사항 발생할 수 있습니다.✔동선에 따라 관할 보건소에서 방역조치 진행중✔병상 배정되는대로 입원예정✔14번째 확진자(서
홍성군이 코로나 19 천안 확진 환자 1명이 홍성 의료원으로 이송됨에 따라 대응 상황을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군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천안시 코로나 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불가피하게 확진환자 1명이 지난 28일 천안에서 홍성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됐다는 것이다.홍성의료원은 2개의 음압병실을 갖추고 있으며, 음압 병실은 병실 내 병원체 등이 밖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만든 특수격리 병실로 안전한 최첨단 시설이다.또한 군은 관내 신천지 교인 42명의 직접 모니터링 결과, 유증상자는
[2보]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경찰수련원 직원(행정관)의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되었다.[1보]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경찰수련원 직원(행정관)이 28(금요일) 천안 서북구 보건소에서 선별진료를 받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관련보도에 따르면, 천안에 거주하는 수련원 직원의 부인이 지난 27일(목) 천안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후 천안에서 보령으로 출퇴근하고 있는 수련원 직원도 28일(금) 천안시 서북구에서 진료를 받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는 것이다.행정관의 진료검사 결과는
육·해·공 3군 본부가 집결한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21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계룡대 공군 기상단에 파견된 공군 A 중위가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 중위는 지난 19일 늦은 저녁 고열, 오한, 근육통 증세를 보여 이튿날 오전 9시께 계룡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0시 2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질병관리본부는 군부대 요청을 받아들여 A 중위를 충남도 국가지정 치료 병상인 천안 단국대병원이 아닌 성남 국군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중국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정부 공식 명칭 ’코로나19‘)대응 연구추진단’을 구성하고, 충남도 여건을 고려한 국·내외적 영향 분석 및 신속한 정책 대응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의하면 17일 현재 국내 확진자는 총 29명이며, 이중 9명이 퇴원해, 현재 격리돼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모두 20명이다.‘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꾸준히 늘면서 지역사회의 불안감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지역에서 아직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신종 코로나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6번째 확진자의 딸이자 태안의 한 어린이집 교사인 A씨와 남편 B씨가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충청남도와 질병관리본부는 이들 부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정밀검사 결과 어제(31일)밤 11시쯤 '음성'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바이러스 잠복기인 14일 동안 밀착 감시는 유지됩니다.충남 태안에서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는 A씨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2차 감염자이자 6번째 확진자인 아버지와 함께 설 연휴를 보낸 뒤 지난 28일부터 어린이집에 출근해왔습니다.해당 어린이집은 현재 휴원중이며 충청남도는 조만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예방행동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29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대외활동을 삼가고 반드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 등에 상담을 먼저 받은 뒤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을 통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 시 옷소매로 가
존경하는 220만 충남도민 여러분,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어제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 관계부처 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중국 우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귀국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이와 같은 정부의 결정으로 귀국을 희망하는 교민 700여 명은 1월 30일과 1월 31일 이틀에 걸쳐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될 예정입니다.정부는 이와 관련하여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임시생활시설을 이용해 우리 교민들을 보호하기로 했습니다.그리고 오늘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임시생활시설을
대전 충남대병원에서 지난 25일 폐렴기가 있던 메르스 의심환자가 '우한 폐렴' 검사결과에도 '음성' 결과가 나왔다.해당 의심 환자는 중동에 다녀온 이력이 있는 한국인 남성으로 메르스 양성 반응 검사에는 '음성' 결과가 나왔지만, 페렴기가 있어 추가 검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충남대병원 측은 해당 의심 환자를 지난 27일 오후 5시 50분에 추가 검사를 진행했고 28일 0시에 나온 최종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밝혔다.당시 충남대병원은 메르스 전파 위험성에 따라 해당 환자를 격리 병상으로 이동시키고, 일시적으로 응급실을 폐쇄하기도 했
정부가 "이르면 30일 전세기로 국내 송환하는 중국 우한 지역 교민과 유학생을 격리 수용할 곳으로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2곳을 검토 중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또한 '구체적인 수용 방침에 관해서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한다'고 전했다.아울러 정부 관계자는 “교민을 귀국시킨 후 바로 귀가 조치하면 방역 대책에 구멍이 뚫릴 수 있다”며 “잠복기가 지날 때까지 일정 시설에서 공동 생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정부가 격리 시설로 점찍은 2곳은 모두 국가 운영 시